ㅎ 제목에 과장을 좀 했습니다만...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제가 웹마를 사용한지 5~6년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왬마 초기버전 (다음카페)시절 부터 사용했던 거 같아요.
근데 여지껏 고생하다.. 근 5~6년만에 해결이 되어 "엄청나게 중요한 팁"이라는 제목을 달았는데요 ㅡ.ㅡ;
사건의 실마리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는 곳에서 우연히 해결되네요.
현재 자세한 테스트는 못해봤으나 10여분 사용해보고.. 역시 이놈이 문제였어.. 라고 들떠서 글올립니다만..
전 윈도나 시스템도 최적화되었다고 자부하고 있음에도 가끔 옥션, 네이트뉴스, 11번가 등과 같은 사이트 들어가면
심하게 버벅거립니다. 이런 페이지를 멀티로 열어놓으면 말할 것도 없고요.
그래서 메모리 관리 프로그램도 써보고 여러가지를 해봤는데도 나아짐이 없어 포기상태였는데..
페이지가 늦게 뜬다는게 아니라.. 마치 cpu 사용률이 100이 되는 현상이나 다운로드를 동시에 여러개 걸은
현상처럼 마우스클릭도 잘 안먹고 제스쳐도 먹히지 않으며 엄청 버벅대는데요.
멀티검색을 해도 그런경향이 있죠.
그런데 오늘 갑자기 쇼핑몰을 서핑하다.. 문득 머리에서 스쳐가는게 있어서 변경을 해봤는데
확실히 개선이 되더군요.
윈2000 시절부터 클릭 투 트웩을 이용하여 (참고 1.120 구버전임)
인터넷 - 인터넷 설정 - 다수의 그림파일 동시에 로딩하기, 웹페이지 넘기는 속도 향상...
이 두놈을 체크하고 여지껏 써왔었습니다.
이놈이 레지의 어느부분을 변경하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당시는 체감속도가 향상된 듯해서 5~6년간 변함없이 써왔는데
이놈들 체크를 끄고 나니 웹마의 문제가 좀 개선되더군요.
혹 저와 같은 문제로 고생하셨던 분들.. IE의 최적화를 기본값으로 돌려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민망한 허접팁였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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