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메뉴를 보시면 링크 검사와 정렬, 원격 업로드가 보입니다. 최근에 원격(리모트) 서비스가 부쩍 많이 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서 어느 사이트에 올린 자료의 주소(URL)를 넣어주면 그 주소의 자료를 읽어와 업로드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프로그램에 있는 것 외에도 꽤 많이 있는데, 보이는데로 저장은 하지만 정리하기가 만만치 않네요. 그리고 외국답게 RapisShare의 자료가 많은 때문인지 관련 기능이 가장 많구요. 다른 매니저도 보입니다. 동시 업로드 수는 한 사이트가 아니라 각각 다른 사이트에 한번에 업로드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인터넷 대역폭에 맞게 최대치로 하면 되겠죠. 나머지는 보이는 그대로 자신에 맞게 설정하면 됩니다.
언어 메뉴에 보이듯이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상당히 많은 유저를 거느리고 있다는 것인데, 저는 이제서야 봤습니다...에고~~
다음 메뉴인 파일 호스팅을 보시면 지원하는 사이트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로 엄청나죠! 이거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합니다. 파일(File)은 총 149 곳에 11 곳은 업로드가 안되구요. 비디오(Video)는 6곳입니다. 멀티(Multi)는 해당 사이트에 업로드하는 곳도 있지만, 말그대로 다른 여러 사이트에 업로드해주는 미러링 사이트를 말합니다. ASAPload.com 을 예로들자면 한번에 업로드할 수 있는 크기는 100MB이지만, Badongo/Depositfiles/Easy-share/Rapidshare/Sendspace/Zshare 중에 4곳을 선택하면 한꺼번에 업로드해줍니다. 다른 사이트들 중에는 10곳 이상에 업로드해주기도 하는데, 용량도 사이트마다 달라서 200MB 이상을 지원하는 곳도 많습니다. 네번째 이미지(Image)는 총 19 곳 중에 6곳이 안되는군요.
Development support 는 개발자를 지원해달라는 것인데요. 기부도 있고, 광고와 배너도 있네요. 특히 번역과 그래픽 디자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 밑에는 각 계정별로 만들어서 달라는 것 같은데, 이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도움말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보시면 알 수 있는 것이라서 통과...^^
마지막으로 도구의 설정 또는 도구모음에 있는 설정 버튼을 누른 '환경 설정'을 보겠습니다.
'연결'의 첫번째는 업로드하기전에 읽어올 버퍼 크기와 사이트가 반응이 없을때 얼마를 기다릴 것인지(Timeout), 재시도(Try count) 횟수 등을 설정합니다. 그 옆의 HTTP proxy는 프록시라서 통과...
파일 호스팅의 General 에서는 각 사이트의 로그인을 설정합니다. 이거 굉장히 중요한데요. 사이트에서 가입과 로그인이 가능하다면 대부분 업로드 용량과 보관 기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특히 멀티업로드는 업로드한 파일이 어느 사이트에 업로드되었는지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 멀티가 아닌 곳에서도 파일 관리가 가능하니까 로그인해서 업로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Other에서는 3곳의 멀티사이트에 대한 선택을 합니다. 이것은 실제 사이트에 가셔서 가입한 후에 선택 가능한 곳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들을 선택합니다.
호스팅 보기는 '+' 버튼을 눌러 파일을 추가할때 목록에 보일 사이트를 선택하는데요. 첫번째가 파일, 두번째가 이미지 입니다. 밑의 '파일 추가시 자동으로 호스팅 목록 열기'를 선택하면, 파일 추가시 풀다운되는 목록이 아니라, '>>' 버튼을 누른 오른쪽의 선택해제된 전체 목록이 나타나고 사용자가 선택합니다. 이것을 선택하면 동시에 여러 개의 파일을 다수의 사이트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기타 메뉴의 '1'은 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인데, 주목할 것은 '이 크기보다 크면 파일 분할' 인데요. 업로드 서버가 요즘은 100MB 이상을 지원하는 곳이 더 많기는 하지만 아직도 인기가 있는 주요 사이트들은 업로드 용량을 100MB로 제한하는 곳이 많습니다. 당연하지만 100MB 서버에 200MB를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이 옵션이 있는 것이죠. Rar과 7z를 지원합니다만, 자체적으로는 못하고 설치된 프로그램의 경로를 지정해야 합니다. '2'에서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렀을때의 메뉴인 쉘컨텍스트 메뉴와 보내기(Send To)에 등록하는 것과 프로그램 암호걸기, 스텔스 모드의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예약과 보기는 해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이라서 건너뜁니다.
스킨은 사이트에서 받은 압축 파일(skiny.rar) 내에 있는 skiny 폴더를 프로그램이 있는 곳에 그대로 풀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위 슬라이드처럼 목록에 보입니다.
프로필 선택은 프로파일(Profile)을 잘못 표기한 것인데요. 이런 오타는 곳곳에서 많이 보입니다. 이해합시다...^^ 이것은 사용하다가 많이 업로드하는 곳들을 등록해 긴 목록을 선택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만 올릴때 사용합니다. '새로 만들기'를 누르고, 왼쪽 목록의 '=' 에 위치한 후에 업로드 사이트들을 선택하고 이름을 입력합니다. '처음에 즉시 업로드'는 선택(체크)하게 되면 업로드 서버를 고르지 않고 바로 올릴 때하며, 선택하지 않으면 프로필 목록에 있는 것들 중에서 골라 올리게 됩니다. 아직은 버그가 있어서인지 '파일'과 '이미지'를 번갈아 선택하면 다시 전체목록이 나오네요...^^
진짜 마지막 'Settings directory'는 환경설정 파일을 어디에 저장하고 읽을 것인지를 선택합니다. 이 옵션은 제작자가 포터블을 고려한 때문인것 같은데요. 어떤 면에서는 괜찮을 것도 같습니다.
참조 사이트:
100개 이상의 파일 호스팅을 지원하는 멀티 업로더 Zoom's File & Image Uploader
무설치 업로드 유틸 RapidUploader, FileUplo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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